##5분 만에 끝내는 맥북 에어 공장 초기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 완벽 가이드###목차1. 초기화 전, 이것만은 꼭! (필수 준비 사항)
2. 맥북 초기화의 핵심, 데이터 삭제 및 잠금 해제
- 나의 찾기 및 iCloud 로그아웃 (핵심 단계)
- NVRAM/PRAM 초기화 (선택적이지만 권장)
- 복구 모드로 진입하여 macOS 재설치 환경 준비
-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한 완벽한 디스크 지우기 (초기화)
- 새로운 macOS 설치 및 마무리
- 초기화 후 확인 사항 (판매/양도 전 필수 체크)
###1. 초기화 전, 이것만은 꼭! (필수 준비 사항)맥북 에어를 공장 초기화한다는 것은 기기 내부의 모든 데이터를 지우고, 처음 구입했을 때의 깨끗한 상태로 되돌린다는 의미입니다. 이 과정은 매우 간단하지만, 몇 가지 필수 준비 사항을 놓치면 소중한 데이터를 잃거나 초기화 과정 자체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데이터 백업은 생명선입니다초기화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작업은 데이터 백업입니다. 타임 머신(Time Machine) 기능을 사용하여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 전체 백업을 진행하거나, iCloud, Dropbox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필수 파일들을 미리 옮겨두어야 합니다. 한 번 초기화된 데이터는 복구가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므로,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백업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전원 어댑터 연결 상태 확인초기화 과정 중 전원이 꺼지면 시스템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화 과정 전체 동안 전원 어댑터를 맥북 에어에 연결하여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macOS를 재설치하는 단계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전원 연결은 필수입니다.
####인터넷 연결 안정성 확보macOS를 다운로드하고 재설치하려면 안정적인 Wi-Fi 또는 유선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은 다운로드 실패나 설치 오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초기화 전 반드시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확보해야 합니다.
###2. 맥북 초기화의 핵심, 데이터 삭제 및 잠금 해제공장 초기화는 단순히 파일을 지우는 것을 넘어, 맥북 에어와 사용자 계정 간의 연결 고리를 완전히 끊어내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새 주인이 맥북을 사용할 때 활성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의 찾기 및 iCloud 로그아웃 (핵심 단계)맥북 에어를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양도할 계획이라면, '나의 찾기'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iCloud에서 로그아웃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좌측 상단의 Apple 메뉴 ()를 클릭합니다.
- 시스템 설정(또는 시스템 환경설정)으로 들어갑니다.
- 상단에서 사용자 이름(Apple ID)을 클릭합니다.
- 좌측 메뉴에서 iCloud를 선택하고, '나의 찾기'를 비활성화합니다.
- 메인 Apple ID 설정 화면으로 돌아와 하단의 '로그아웃' 버튼을 클릭합니다.
- 이 과정에서 맥북 에어와 연결된 모든 서비스(iMessage, FaceTime 등)에서도 자동적으로 로그아웃됩니다. 암호를 입력하여 로그아웃을 최종 확인합니다.
####NVRAM/PRAM 초기화 (선택적이지만 권장)NVRAM(비휘발성 임의 접근 메모리) 또는 PRAM(매개변수 RAM)에는 스피커 음량, 시동 디스크 선택, 시간대 등 시스템 설정 정보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완전히 깨끗한 상태로 만들고 싶다면 이 메모리를 초기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맥북 에어의 전원을 끕니다.
- 전원을 켜자마자 Option + Command + P + R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 약 20초 동안 네 개의 키를 계속 누르고 있다가, 맥북이 두 번째 시동음(또는 Apple 로고)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을 확인한 후 손을 뗍니다. (Apple Silicon 칩 모델은 이 과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동적으로 초기화됩니다.)
###3. 복구 모드로 진입하여 macOS 재설치 환경 준비이제 실제 초기화 작업을 위한 시스템 환경에 진입할 차례입니다. 맥북 에어의 칩 종류(Intel 또는 Apple Silicon, M1/M2/M3 등)에 따라 복구 모드 진입 방법이 다릅니다.
####Apple Silicon (M1, M2, M3 등) 칩 모델1. 맥북 에어의 전원을 완전히 끕니다.
2.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습니다.
3. Apple 로고가 나타나고 잠시 후, '시동 옵션 로드 중' 메시지와 함께 '옵션' 아이콘이 화면에 표시될 때까지 전원 버튼을 계속 누릅니다.
4. '옵션'을 클릭한 후, 메시지가 나타나면 '계속'을 클릭합니다.
5. 암호를 알고 있는 사용자를 선택하고 암호를 입력합니다.
####Intel 칩 모델1. 맥북 에어의 전원을 완전히 끕니다.
2. 전원을 켜자마자 Command + R 키를 동시에 길게 누릅니다.
3. Apple 로고 또는 돌아가는 지구본이 나타날 때까지 키를 누르고 있습니다.
4. 암호를 알고 있는 사용자를 선택하고 암호를 입력합니다.
정상적으로 진입했다면, macOS 유틸리티(macOS 복구) 창이 나타나며, 여기서 '디스크 유틸리티', 'macOS 설치' 등의 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4.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한 완벽한 디스크 지우기 (초기화)공장 초기화의 실질적인 단계입니다.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맥북 에어의 내장 저장 장치를 깨끗하게 지워야 합니다.
- macOS 유틸리티 창에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 디스크 유틸리티 창이 열리면, 좌측 사이드바 상단의 '보기' 메뉴를 클릭하고 '모든 기기 보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단계를 놓치면 상위 디스크가 보이지 않아 초기화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사이드바에서 가장 상위 항목(맥북 에어의 물리적인 드라이브, 보통 이름에 'Apple SSD' 또는 'Container'가 포함)을 선택합니다.
- 상단 툴바에서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지우기 창에서 다음 설정을 입력합니다:
- 이름:
Macintosh HD(일반적인 이름으로 설정) - 포맷: Apple Silicon 칩 맥북은 APFS를 선택하고, Intel 칩 맥북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APFS를 선택하거나, 구형이라면 Mac OS 확장 (저널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모델은 APFS가 권장됩니다.
- 체계: GUID 파티션 맵을 선택합니다.
- '지우기'를 클릭하여 포맷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은 짧게는 몇 초, 길게는 몇 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지우기가 완료되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종료하고 macOS 유틸리티 창으로 돌아갑니다.
###5. 새로운 macOS 설치 및 마무리이제 맥북 에어는 하드웨어만 남은 상태입니다.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여 공장 출고 상태와 동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 macOS 유틸리티 창에서 'macOS 다시 설치'를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 화면에 나타나는 macOS 설치 프로그램의 지침을 따릅니다.
- 설치할 디스크를 선택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면, 방금 지운 'Macintosh HD'를 선택합니다.
- 설치 과정이 시작되며, 이 과정은 인터넷 속도와 맥북 에어 모델에 따라 30분에서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 중 맥북이 여러 번 재시동될 수 있습니다.
- 모든 설치가 완료되면, 맥북 에어는 '환영' 화면과 함께 국가 및 언어 선택 화면이 나타납니다.
###6. 초기화 후 확인 사항 (판매/양도 전 필수 체크)완벽한 공장 초기화의 마지막 단계는 설정 화면에서 멈추는 것입니다.
새로운 사용자 설정(국가/언어 선택) 화면이 나타났다면, 여기서 사용자가 직접 전원을 끄거나 (Command + Q 키를 눌러 전원을 끄는 옵션 선택 가능) 맥북 에어를 종료해야 합니다. 이 상태로 두어야 새 주인이 처음 맥북 에어를 켰을 때, 마치 새로 산 기기처럼 자신의 계정을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절대 새로운 계정을 만들거나 Wi-Fi에 연결하여 초기 설정을 진행해서는 안 됩니다.
이 간단하고 체계적인 6단계를 따르면, 맥북 에어의 공장 초기화는 누구에게나 '매우 쉬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